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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학부과정 2013년도 신입생모집

외국 대학 최초 국내서 학부생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소재 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가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6일 한국 뉴욕주립대의 학부 과정 설립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과정은 기술경영학과 학부이며 내년 3월 정식 개설된다. 이에 따라 기술경영학 및 컴퓨터과학 대학원 과정으로 지난 3월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는 이번 기술경영학과 학부과정 승인을 통해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내년도 학부과정 신입생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apply.sunykorea.ac.kr)을 통해 진행된다. 기술경영학과 학부과정에 총 100명의 국내외 학생들을 선발하게..

인천 송도바베큐장/물놀이페스티발/청개구리수영장/썸머키즈파크

고기도 구워먹고, 초대형 물놀이장이 있는 이 곳이 딱!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도시 전체가 뜨겁게 후끈 달아올랐다. 불볕더위 탓에 머리위에서 발끝까지 시원하게 해줄 물줄기가 그리워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분수에 몸을 적시고 싶어지기도 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심신을 풀어줄 곳을 찾아 여기저기 각종 정보를 탐색하게 된다. 당장 가족과 함께 훌쩍 떠나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이 기다리던 휴가를 머뭇거리게 만든다. 가족여행지로 어디를 가야 기분 좋게 휴가를 즐길 수 있을까?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서 알뜰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으면 더 좋을 텐데... 최근 워터프론트 도시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를 위해 변모하고 있는 마천루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고층빌딩이 병풍처럼 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더위탈출 뮤캉스(Music+Vacance)

더위탈출 ‘뮤캉스’ (Music+Vacance)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주루룩! 찜통 같은 더위에 짜증이 나기 일쑤다. 이럴 땐 정서진으로 가보자. 더위보다 더 뜨거운 ‘Hot'한 음악이 기다리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방인들과 비가 오면 오는대로, 태양이 작열하면 작열하는대로 떼창과 함께 열정을 공유하고, 음악으로 자유롭게 오롯이 하나 될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여름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는 2011년부터 아츠, 프린지, K-POP 페스티벌 등과 통합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로 재탄생하여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음악축제로 거듭났다. 그간 실적과 국내 대표 페스티벌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뜨거운 태..

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스키교실

장애를 딛고 설원 위를 달린다 운동은 건강의 필수조건이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운동은 건강유지를 넘어 재활치료로서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아직 미흡하다. 각종 단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지만 그 종목에는 한계가 많다. 주로 태권도나 댄스스포츠, 수영, 축구 등이 대표적인 장애인 재활치료 운동으로 활성화되어 있는데,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기에 겨울철 대표 야외스포츠인 스키교실을 추가했다. 한여름인 지금은 실내스키장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스키로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균형감각을 찾은 오시원 군 스키는 초보자에게는 다소 위험한 운동이다. 특히, 발달장애나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일단 겁부터 나는 운동..

몽골의 날_인천 논현포대근린공원 '나담축제'

“오늘은 몽골의 날입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서 ‘나담축제’ 열려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남동구 논현포대 근린공원에 몽골의 국기를 꽂았다. 몽골을 떠나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그들이 타국에서 벌이는 축제를 알리는 깃발들이다. 이날 축제의 이름은 ‘나담축제’. 몽골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개최된 ‘나담축제’는 인천에서 최초로 ‘주한몽골자동차수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 비가 내리는 논현포대근린공원은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인천 거주 몽골인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열고 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몽골에 온 사람들은 오히려 비가 즐겁다. 맛있는 몽골 전통음식과 전통 놀이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진행하며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잊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에는 주문을 외듯 몽골어가 ..

전국 장애인등록현황(2011.12기준) [조현난청연구소]

Chiang Mai Ram Hospital by bwaters23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1년 12월 기준 분류별 등록장애인 수 현황입니다. 청각장애의 경우 총 261,067명이 등록되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분은 보청기 구입시 최대 34만원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11년 12월말 기준 전국등록장애인 2,519,241

커피와 문학을 로스팅한 ‘문화살롱 베네’

커피와 문학을 로스팅한 ‘문화살롱 베네’ “우린 인문학을 마시러 카페로 간다~” 바리스타, 원두, 로스팅, 핸드드립 등 커피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는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이다. 최근 커피와 친숙한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이제는 차와 음료를 마시는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벗어나 애완동물카페, 상담카페, 마술카페, 공연카페, 사주카페, 보드게임카페 등 커피와 함께 독특하고 색다른 취미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문화살롱 베네’라는 타이틀로 커피를 통해 삶의 향기를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고 향기롭게 물들이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강의가 무료로 열리는 곳이 있다. 연수구 연수동 연수고교 뒷골목 동네어귀의 ‘카페베네’ 2층에서는 매주 목요일 4..

인천 클라이밍(실내 암벽등반) 센터에서 여름건강과 활력을~

몸짱이 부럽다면 ‘클라이밍’에 도전하라 실내 암벽등반으로 여름건강과 활력을~ 바야흐로 여름.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앞서 더위에 지치기 쉬운 몸과 마음부터 살펴야 한다. 색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몸매와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동은 없을까. 부평 클라이밍센터에 들어서자 이향자(46)씨가 실내 암벽을 타고 있었다. 맨손으로 홀더만을 잡은 채 벽에 달라붙어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 마치 스파이더 맨 같다. 산을 좋아하는 이씨는 6년 가까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는 “몸의 균형이 잡히는 것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스포츠클라이밍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았다. 실내 인공암벽에는 홀더뿐 아니라,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등 숫자가 적힌 종이도 ..

인천 ‘아시아 문화관’ 개관

사막의 모래바람이 전해주는 아시아 이야기 아시아가 궁금하다면 ‘아시아 문화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은 인천이 도약을 꿈꾸는 해이다. 아시아 최대의 축제 ‘2014’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면 세계의 눈은 인천으로 집중될 것이다. 인천시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당신은 세계적 게임을 치룰 준비가 되어있는가? 다음 문제를 풀어 보자. *‘2014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나라는 몇 개국일까? *‘2014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 열 개국 이름을 말해 보시오. 이 두 가지 문제를 다 해결했다면 당신은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자격 100점~! 맞추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말고 인천 도시철도 예술회관역에 위치한 ‘아시아문화관’에 가보자. 당신의 부족한 아시아에 관한 상식을 채워 줄 것이다. 낙타털은 부..

인천송도 '쇼나 아프리카 갤러리'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다 최첨단 송도국제도시 한켠이 ‘정글’이 되었다. 코끼리, 악어. 코뿔소 등이 밀림 속에서 막 튀어 나온 듯하다. 글로벌 도시 송도국제도시 속에 이색 명소 ‘쇼나 아프리카 갤러리’가 둥지를 틀었다. 현대적 외관의 아파트와 건축물 사이 길을 걷다 마주치는 조각상들이 원시적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짐바브웨이의 쇼나 조각과 마콘테 조각품이 전시된 갤러리는 송도국제도시를 더욱 더 이국적으로 만든다. ‘쇼나 아프리카 갤러리’에서 잠시 아프리카의 휴식을 만난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아파트 1단지 E동의 거리는 여유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고 있는 이 거리에서의 시간은 느림이다. 한적한 거리에서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고 한쪽 도로 위에서는 달리는 자동차를 렌즈에 담는 영화촬영이 ..

웁쓰양의 <예술의 쌩얼>展

예술의 쌩얼이 궁금하다면? 우리는 언제나 전시장에서 완성된 작품과 마주한다. ‘예술과 환영’에서 곰브리치(E. H. GOMBRICH, 1909-2001)가 기술했듯이, 지각이 그 자체 고유의 방식으로 물체를 볼 수 없을 때, 차이점들의 명시를 통해 그것을 인식하는데, 어떤 때는 올바로 지각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부정확하게 상상하기도 한다. 예술작품이 가지는 이러한 모호성의 베일을 벗기기라도 하듯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12년도 입주예술가 창작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웁쓰양의 展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H동 프로젝트룸에서 개최한다. 웁쓰양은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예술과 대중과의 소통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전은 작업실의..

동구의 신(新) 명소 ‘송림 아뜨렛길’

So Cooooool~! 도심 속 ‘오아시스’를 만나다 지하 공간이 360도 변신했다. 어둡고 칙칙해 인적이 끊겼던 곳에 빛이 들면서 사람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현대시장의 5거리를 잇는 송림 지하보도가 ‘송림 아뜨렛길’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밖의 기온은 30℃. 그러나 ‘송림 아뜨렛길’은 에어컨을 켜 놓은 듯 서늘하다. 이곳에는 갤러리와 북카페, 미래농장(식물공장)이 있다. ‘송림 아뜨렛길’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가볍다. 천천히 내려 선 계단의 끝. 그곳은 시원한 갤러리에 들어선 듯 밝고 차분한 공간이 펼쳐진다. 거리를 잇는 벽에는 다양한 사진이 걸려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챈다. 산업화 물결속의 동구와 동구 골목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시되어 있다. 꼬마들도 사진을 보고 엽서쓰기 코너에 모여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