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으로 인한 다른 마음의 병 청력손상을 방치할 경우 치매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정상청력에 비하여 경도난청 2배 / 중도난청 3배 / 고도난청 5배) 난청을 방치할 경우에 정상인에 비해서 치매가 올 확률이 경도난청자는 2배 높고, 중도난청은 3배, 고도난청은 5배나 높다고 합니다. [해외논문 일부 내용] These volunteers were then closely followed with repeat examinations every one to two years, and by 2008, 58 of them had developed dementia. The researchers found that study participants with hearing loss at the beginning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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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착용하는 분들이 가장 원하는 보청기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전화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데,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수화기로 들리는 전화 목소리가 생각만큼 또렷하거나 명료하게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바람을 가지곤 합니다. 대부분 보청기를 제작하면 귓속에 맞게끔 귓본을 떠서 귀에 쏙 들어가게 만듭니다. 청력에 따라 보청기의 사이즈는 변할 수 있어도 작은 초소형고막형(IIC)이 되었든 귀에 거는 귀걸이형(BTE)이 되었든 모두 귀에 집어 넣어서 귀를 막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들은 전화를 받을 때 살짝 보청기와 거리를 두고 받게 되고 전화 수화기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다시 보청기의 마이크에 전달받아..
보청기 상담을 할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보청기를 하나만 착용하면 안되나요??" 답변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더 잘 듣고 싶다면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분명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 이상으로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양쪽으로 소리를 들었을 때 양이합산(Binaral summation) 능력 때문에 소리를 인지하는 능력이 훨씬 상승하게 됩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눈을 하나 가리게 되면 보이기는 보이지만 원근감이 떨어지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귀가 두 개인데 하나의 귀로만 듣게 되면 당연히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잘 들리지만 소리의 원근감도 떨어지게 되고, 어느방향에서 소리가 나는지에 대한 방향감도 떨어지며, 말소리..
큰 소리에 장기간 노출되어 특정 주파수 대역이 손상을 받아 생기는 소음성난청(Noise-induced hearing loss)은 일반적으로 고음역대인 4,000Hz를 중심으로 발생합니다. 소음성난청이 있는 분들의 대부분은 의사소통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소리를 인식하는 다른 주파수대역보다 특정 고주파수대역만 떨어지다보니 간혹 단어를 놓치는 경우는 있지만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는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난청이 있는지 조차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소음성난청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차츰 4,000Hz 주파수대역 근처 주파수도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청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소음을 ..
편측성난청 (unilateral hearing loss)은 말그대로 한쪽 귀만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 구조상 난청이 발생될 때 오른쪽/왼쪽, 양쪽귀에서 난청이 발생되지만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 또는 내부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한쪽만 난청이 발생되어 소리의 방향성 및 분별력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편측성난청도 한쪽은 정상이고 반대쪽은 난청인 경우와 양쪽 난청이 있지만 한쪽이 반대쪽 보다 더 나쁜 경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자의 경우 양쪽귀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면 큰 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전자의 경우와 같이 정상청력과 난청의 경우 편측성난청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편측성 난청 때문에 어려운 점은 일상생활 시 소리의 분별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전..
'말'이 필요없다. 올 해는 말 달리자!! 광활한 초원을 힘차게 내달리는 말. 말은 건강과 에너지의 상징이다. 말은 오랜 세월 사람과 함께 호흡하고 부대끼며 살아왔다. 그러기에 사람은 말에게서 동물 이상의 사랑과 신뢰를 느낀다. 승마는 말과 사람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함께하는 운동이다. 집중력과 근력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아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승마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인간과 말의 정서적 공감, 교류 필요한 스포츠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은 인천승마장은 한겨울에도 승마를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천승마장은 말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운동장, 초보자를 위한 원형마장, 실내마장이 있고, 산으로 말을 타고 ..
한국어의 자음 / 모음 체계 자음의 정의 허파에서 나오는 공기가 성문, 입안, 콧길을 통해서 나오는데 그 공기를 어디에선가 극단적으로 방해해서 나오는 소리 자음의 구성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와 ㄲ, ㄸ, ㅃ, ㅆ, ㅉ 모음의 정의 입 안에서 장애를 받음이 없이 순하게 나오는 유성음으로,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구별이 있음 모음의 구성 단모음: ㅏ[아] ㅐ[애] ㅓ[어] ㅔ[에] ㅗ[오] ㅚ[외] ㅜ[우] ㅟ[위] ㅡ[으] ㅣ[이] 이중모음: ㅑ[야] ㅕ[여] ㅛ[요] ㅠ[유] ㅒ[얘] ㅖ[예] ㅘ[와] ㅙ[왜] ㅝ[워] ㅞ[웨] ㅢ[의] 자음의 분류기준 유성성 (유성음 / 무성음) 기식성 (유기음 / 무기음) 긴장성 (경음 / 연음) 비음성 (구강음 / 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 조선일보 기사 조선일보에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 기사가 기재되어 올립니다. 다지기에듀짐 목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소개되었습니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아래 기사원문을 같이 올립니다. 기사원문 [가정의 달] 지자체특성·주민복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양천구 ‘사회서비스’, 6개 사업 진행 중 ‘다지기에듀짐 목동’ 아동심리지원서비스사업 지원 재활·힐링승마서비스, 신체적·정신적 안정감 도움돼 ------------------------------------------------------------------------------------------------------------ 서울시가 지자체의 특성과 주민 복지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혜..
재활승마란? 재활승마란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써,정신적으로는 자아성취감 및 동물애호정신이 자연스럽게 증진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승마는 기승자에게 집중력을 길러 주고 자신감을 복돋아 주게 됩니다. 말 위에서 전달되는 부드럽고 율동적인 반동은 사람의 골반 움직임과 유사하여 이러한 동작을 통해서 감각을 익히고,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은 훈련을 통해 신체 각 부분의 평형감각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으로 매우 좋은 활동입니다. 재활승마(RD-Riding forthedisabled)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
다지기에듀짐센터 바우처사업 안내 발달재활치료서비스 아동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재활 승마서비스 아동 정서 힐링 승마서비스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는 다지기에듀짐센터의 국가 사업을 위한 법인 기업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의 대상자에게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20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사회서비스는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교육청의 국가보조금 사업에 등록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지기에듀짐센터 프로그램 체계
소음를 한마디로 말하면 “원하지 않는 소리” 또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소리”로 정의할 수 있으며,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소음원은 공장 기계, 총기, 자동차, 증폭된 음악, 광고방송 등 생활 주변에 널리 산재해 있다. 소음성 난청의 대상으로서 과거에는 공장의 기계소리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위험군으로 분류되었으나 요즘에는 현대사회의 도시화 및 상업화와 MP3, 사냥과 같은 레져산업의 발달로 큰 소음이 생활 주변에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성별, 연령 또는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소음성 난청에 이환될 수 있게 노출되어 있다. 기계문명의 발달에 따라 생활환경의 소음이 증가되었고, 소음으로 인한 청력손실인 소음성 난청(noise induced hearing loss)이 산업화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