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오픈형 오데오큐(Audeo Q)내부점검 사례
[조현난청연구소 히어링센터]
포낙보청기 오픈형 오데오큐를 사용하는 고객입니다. 이상이 있어서 방문하셨는데, 일단 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리시버에 귀지가 막혀있었습니다. 포낙보청기 리시버의 귀지막힘은 제거하였으나 음질이 찢어지는 소리가 발생하는걸 확인했습니다. 내부 부품에 습기가 차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 포낙보청기 오데오큐를 분해하여 점검하였습니다.
<포낙보청기 오픈형 타입>
포낙보청기 오데오 큐 오픈형 보청기를 분해한 모습입니다. 겉 케이스(하우징)와 메인 부품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니 보청기 케이스(하우징)에 물기같은 것이 많이 묻어 있었고, 마른 천으로 깨끗이 제거 해 드렸으며, 건조기를 통해 깨끗이 습기를 제거했습니다.
<오픈형 타입 분해모습>
말소리, 주변소리 등 소리가 들어와서 처리하는 메인 컴퓨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인데요~ 이부분에도 약간의 물기들이 묻어 있었고, 마른 천으로 제거 후 건조기기를 통해 습기를 제거 했습니다.
<포낙보청기 오데오큐 메인 부품모습>
다른부분 보다 특히 마이크부분 구멍이 위, 아래 두개가 나있는 부분에 습기가 차게 되면 소리가 먹먹해지거나, 찢어지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포낙보청기 내부 부품 모습>
내부 청소 및 습기제거를 마치고 다시 조립한 상태 입니다. 땀 이나 습기는 보청기 고장의 주 원인입니다. 항상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포낙보청기 오데오큐 내부점검 후 재 조립 한 모습>
모든점검이 끝나고 소리를 들어 보니 소리가 깨끗하게 나옵니다.
<포낙보청기 오데오큐>
1661-0411
여름철에는 땀이나, 습기로 인해서 보청기 고장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날 경우에는 잠시 빼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보청기 이상이 있거나, 점검이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시면 친절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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