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청기 기술은 이제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으로 보청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얼마전 전 세계 최초로 벨톤보청기에서 애플과 제휴하여 아이폰으로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퍼스트보청기라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미래 우리 생활의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상용화되어 있는 아이폰을 통해 자동차를 점검하거나 비어있는 집을 제어하는 기술 등등..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작은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의 편의를 더 높이고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도전 중 하나가 벨톤보청기 퍼스트입니다.

 

<벨톤 퍼스트보청기 미국 CF광고>

 


 

애플 아이폰


 

 

 

 

 

 

벨톤보청기 퍼스트

벨톤 퍼스트보청기는 핵심 무선기술을 통해 아이폰을 통하는 모든 소리를 중계기 없이 바로 보청기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통화는 물론 화상통화, MP3 음악, 동영상 등등 모든 소리를 이제는 사용자가 이어폰을 착용할 필요없이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이폰을 통해 벨톤보청기 퍼스트를 조정하는 화면>

 

이번에 저희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에서 퍼스트를 구입하신 분은 2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어려서부터 난청이 있었던 000고객님... 2005년도에 오른쪽귀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셨고, 왼쪽귀는 귀걸이형 보청기를 오랬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인공와우는 서울대병원에서 코클리어사의 제품을 수술했으며, 기존 보청기는 타 센터에서 벨톤보청기의 귀걸이형 보청기 엑세스를 제작했습니다.

 

 

인공와우 수술은 평균 30~40 데시벨 정도의 청력을 보일 정도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랜기간 재활도 꾸준히 병행하여 인공와우 사용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착용하던 보청기의 출력이 인공와우보다 높게 조절(Fitting)이 되어 양쪽으로 균형있게 듣지 못하고 오히려 보청기를 착용한 왼쪽귀를 통해 소리가 집중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000고객님께서도 오랬동안 이렇게 착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줄 알고 사용했다는게 더 안타까웠습니다.

 

 

왼쪽 청력은 평균 80 데시벨 정도 됩니다. 000고객님께서 젊은 사용자이기에 많은 정보를 접하고 아이폰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한 퍼스트보청기를 알고 방문하셨고, 본인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퍼스트보청기를 착용하고 조절(Fitting)을 해드렸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인공와우를 착용한 귀의 청력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왼쪽 퍼스트보청기를 방향성있게 조절해드렸으며, 방향성 테스트와 기능테스트를 실시하여 최대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착용시켜 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편한 착용이 중요하고, 000고객님께서는 일을 하면서 회의나 전화통화, 여러명에서 대화할 때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입력하여 본인이 원하는 상황에 따라 변환하여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맞춰드렸습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의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여 컨트롤한다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젊은 사용자에게는 큰 어려움이 없는 편리성이기 때문에 착용 및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프로그램 변환화면


 

소리 음질 변환 화면

 

 

 

 

 

 

 

 

 

 

 

 

 

 

 

 

 

 

 

 

 

 

 

 

 

 

 

 

 

 

 

 

 

 

 

 

퍼스트보청기 자체에도 프로그램 변환 버튼이 있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식당 또는 운전중 모드로 변환(왼쪽사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목소리와 여자의 목소리,,,TV 또는 강연 등 미세하게 다른 주파수대역의 소리를 아이폰으로 원하는 소리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자주 접하게 되는 소리환경을 프로그램화 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상태에서도 편하게 청취가 가능하지만 해당 소리환경에 더 적합한 보청기 환경을 프로그램화 시켜 사용하면 보다 선명하게 말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화 주고 받을 때 퍼스트보청기를 통해 직접 통화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 음악, MP3등 들을 때 이어폰이 없어도 바로 보청기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볼 때도 퍼스트보청기로 직접 소리를 전달받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를 아이폰으로 들을지 보청기로 들을지는 그림과 같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보청기는 분실하였을 경우 아이폰을 통해 기본적으로 지도에 보청기 위치를 표시해 주고, 1미터 안으로 근거리 위치까지 찾을 수가 있습니다.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고 분실보험을 들지 않아도 비싼 보청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조만간 삼성 갤럭시, 엘지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가능해 집니다.

 (2014년8월 이후 예정)

 

 

 

 

 

 

스티브잡스의 철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벨톤 퍼스트보청기는 지금껏 나온 어떤 보청기와도 기술적인 혁신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최근 스타키보청기 등 아이폰 연동 보청기가 출시되기도 하였지만, 주변 보청기액세서리와 연동이 안되는 등 애플에서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벨톤보청기 퍼스트의 원천기술을 따라갈 수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선점의 기술은 곧 기술의 확장을 가져옵니다. 앞으로 제2의 퍼스트보청기가 나오는 시점까지 한동안 보청기 기술의 혁신은 벨톤 퍼스트보청기가 권좌에 앉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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