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보청기 추천(?) 딜라이트보청기,들림보청기,코셀지보청기,에리스보청기[인천보청기/벨톤보청기인천센터]

    저가형 보청기시장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일반적으로 보청기는 기술적인 이유로 국내 원천기술로 제작하는 곳이 드물다 보니, 대부분 보청기가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에서 보청기 완제품 또는 부품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벨톤히어링코리아(벨톤보청기), 스타키코리아(스타키보청기), 오티콘코리아(오티콘보청기), 포낙코리아(포낙보청기), 와이덱스코리아(와이덱스보청기), 지멘스코리아(지멘스보청기)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국의 전문센터에서 청각전문가가 상담 및 조절을 하고, 제작은 법인본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구조는 오랜기간 우리나라에서 형성된 유통구조인데, 최근 국내에서 보청기를 제작하여 직영점을 개설하고 유통을 시작한 업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딜라이트 보청기' 입니다.

 

<딜라이트보청기에서 제작한 보청기 유통구조도 비교>

 

딜라이트보청기는 국내 열악한 보청기 제조환경을 뚫고 기본적인 기능을 장착한 저가형 보청기를 만들게 되었고,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청각전문가를 고용하기 보다는 자체 직원을 교육시켜 비용을 줄여 저가형 보청기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산업에 관심이 많은 제약회사의 투자를 받아 더욱 마케팅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쏟아부을 수가 있게 되었으며, 기존의 보청기 시장에 무시할 수 없는 위치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원제약의 계열사 딜라이트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트는 대원제약에 인수된 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공장신설·영업망 확충·신규인력채용 등의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추석시즌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딜라이트 보청기는 표준형 2채널, 4채널, 8채널과 맞춤형 12채널 16채널 등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특히 가장 저렴한 2채널 제품의 경우 청각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정부에서 지원하는 34만원에 맞춰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소비자가 무료로 구입하거나 일부 본인부담금만으로 고품질의 디지털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 및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 중인 5개 영업점을 통해서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민제 기자

< 출처 : 메디컬투데이 기사>

 

딜라이트보청기의 저가형 보청기 시장에 자극을 받아서 후발주자로 뛰어든 업체도 이제는 생기게 되었습니다. '들림보청기'입니다. 들림보청기는 정확한 회사가 형성되어 자체 보청기를 제작한다기 보다는 포낙코리아에서 저가형보청기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만든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타키보청기의 '에리스보청기'와 와이덱스보청기의 '코셀지보청기' 등도 딜라이트보청기의 저가형 보청기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만든 저가형 보청기브랜드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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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림보청기 

에리스보청기 

코셀지보청기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기존의 보청기업계도 저가형 제품을 무기로 무한경쟁의 마케팅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전문센터에서 보청기를 상담하고 조절하는 유통구조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간혹 딜라이트보청기의 경우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탓에 기존 보청기 유통구조는 보청기를 비싸게 판매할 수 밖에 없는 방식이라고 매도하면서 저가형 보청기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보청기의 품질에 차이가 발생하고, 보청기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청각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청력상태에 맞게끔 잘 조절하는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소셜벤처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딜라이트보청기에 대해 한국보청기협회 및 일부 보청기 업체가 문제를 제기했다. 창립 초창기에는 소셜벤처 형태였으나, 현재는 거리가 멀다는 주장이다.

딜라이트보청기는 ▲서울시 서울형 사회적 기업 선정(2009년 6월) ▲소셜벤쳐 서울 · 강원권역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2010년 11월)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우승(2010년 12월) 등의 실적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토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왔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청기협회가 경찰에 고발을 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2011년 당시 한국보청기협회는 “딜라이트보청기가 주장하는 해외 OEM 등에 의한 획기적인 저가 고품질의 보청기 개발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이미 개발된 타사의 저가 재고품 구입을 마치 OEM 개발로 위장하거나, 이미 타사에서 판매 중인 저가 보청기에 단순 이어팁만을 추가해 개발로 포장했다”며 “기존 200만원대 보청기를 34만원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타사 저가 보청기를 단순히 포장만 딜라이트로 변경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결국 딜라이트보청기에 보청기를 납품해 온 베토벤보청기가 식약처로부터 6개월 제조, 판매 정지 행정조치를 받으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현재 딜라이트보청기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셜벤처를 내세우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보청기 업계는 “행정조치를 받은 전례가 있고, 대원제약에서 60%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이 무슨 청년 소셜벤처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타 보청기 업체 관계자는 “소셜벤처는 사회적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매진하는 기업에게 걸맞는 명칭이기 때문에 허위광고를 펼쳐온 딜라이트보청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딜라이트보청기는 과거 전례를 갖고, 또 다시 문제를 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딜라이트보청기 관계자는 “소셜벤처는 폭넓은 의미에서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회사운영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소셜벤처 명칭 사용은 정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과거 ‘사회적 기업’ 명칭 사용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도 기존에 남아있던 유인물이 문제가 됐던 것이고, 일부러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회적 기업’은 정부에서 지정받은 업체만 표방할 수 있는 것이 맞지만, ‘소셜벤처’는 별다른 기준 없이 누구나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명칭 변경 계획은 없다”고 주장했다.

 

< 출처: 데일리메디, 최근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기존 보청기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는 딜라이트보청기 관련 기사>

 

 

보청기를 구입하고 울린다거나 귀가아파서,,,또는 불편해서 잘 착용하지 못한다면,,제품의 이상보다는 환자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부터 잘못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청력검사와 보청기선택, 제작을 위한 귓본채취,,,그리고 착용 시 보청기 조절 등등..청각적인 지식이 없이 단순히 귓본을 제작하여 보청기를 맞춘다고 다 해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많은 공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2년 2월 한국언어청각임상가협회가 청능치료사라는 명칭으로 첫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였다. 이후 2003년 8월 한국청각협회가 창립하여 자격시험을 주관하였으며, 2005년부터 청능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4월 한국청각협회가 청능사자격검정원으로 법인 변경을 하고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자격 등급은 준청능사·청능사·전문청능사로 구분하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주관하는 청각사(聽覺士) 자격과 구별된다.

청능사의 업무는 청력검사 및 어음명료도검사(speech discrimination test, SDT), 보청기의 검사·선정·적합·판매 및 관리,청각(청능)훈련과 운동기능훈련, 청각장애인의 가정지도 및 상담, 인공와우의 검사·적합 및 관리, 청각학 관련 연구, 청각유관기관 및 종사자들에게 자문과 협조, 수련과정의 지도·감독 및 평가 등이다.

준청능사 응시자격은 준청능사 교육을 100시간(이론 45시간 이상, 실습 35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에 한한다. 청능사 응시자격은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인정하는 국내외 대학교에서 청각학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거나 또는 준청능사 경력 2년을 포함하여 청능 치료 경력 5년 이상이며 청능사 교육을 120시간(이론 60시간 이상, 실습 4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에 한한다.

준청능사와 청능사 자격시험은 필기(기초청각학·임상청각학·재활청각학)와 실기(청각학실습)로 나누어 치른다. 전문청능사는 청각학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서 청능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또는 전문청능사 교육을 240시간 이상(이론 120시간 이상, 실습 8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으로서 청능사 경력 7년 이상인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검정원이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 안에 연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또 자격증 소지자는 3년간 60시간 이상 청능자격검정원이 인정하는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3년마다 갱신하여야 한다. 자격증 소지자는 보청기 제조업체, 병원, 특수학교 교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능사 [audiologist, 聽能士] (두산백과)

<두산백과사전에 나와있는 청각전문가 자격증인 청능사의 정의>

 

보청기를 잘 맞춰서 착용해 본 난청환자분들은 잘 알겠지만, 처음부터 보청기에 대한 불만이 생긴 착용자의 경우 어쩌면 평생 보청기가 이런 불편한 것인가보구나 생각하고 지낼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청기를 제작할 때 전문가의 책임감이 중요한 것이고, 난청환자의 경우에도 소중한 청력을 교정하기 위해 보다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변하는 보청기 신기술 및 청각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청능사가 참석하는 청각학회>

 

최근 저가형보청기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난청환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해도, 기초적인 생활이 어려운 난청환자의 경우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저가형보청기라도 착용하여 우선 필요한 소리구분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용도로 저가형 보청기를 활용해야지 보청기의 첨단기술이 무색할 정도로 저가형으로만 난청환자를 유입시키려 한다거나, 보다 고급스런 청각서비스를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뺏으려 한다면 앞으로 시장에서의 기술발전 및 서비스의 고급화는 멀어져 갈 것입니다.

 

작성: 벨톤보청기 인천센터 조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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