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 분(20~50대)들 중에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 보청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보이느냐", "안보이느냐" 인 듯 합니다.
무릇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상태에 따라 어떤 종류를 할지 선택을 하게 되지만, 외부에 보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밖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보청기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초소형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귓속(외이도)의 크기가 너무 작으면 안됩니다. 일반 고막형보청기보다 깊은 곳에 장착되기 때문에 보청기 제작을 위해 외이도가 너무 작게되면 깊이 제작이 안되어 간혹 외부에서 보일수도 있게 됩니다.
둘째, 외이도 깊숙한 곳에 착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귓본채취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두고두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셋째, 보청기제작을 최소화 시키다보니 일반 고막형 보청기보다 울림현상 또는 답답함을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쉬운 사실은 외국인보다 한국인의 외이도(귓속)의 크기가 작고 굴곡이 심한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실제 초소형보청기(IIC)를 편하게 착용하기위한 알맞은 크기의 외이도가 되질 않는다면 어떤경우 그냥 고막형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굳이 비용을 더 들여가며 초소형보청기를 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냥 고막형보청기보다는 더 작은건 사실이지만 착용하시는 분의 기대치에 못밀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의 선택은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귓본을 보다 신중하게 제작을 하고 보청기를 제작할 때 10년 이상의 노련한 기술자가 제작을 한다면 그리 넓지 못한 외이도(귓속)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게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벨톤보청기 인천센터에서는 위에서 보듯 실제 외이도가 좁은 고객에게 본인이 너무 만족할 정도의 초소형 보청기를 제작해 드렸습니다. 이제는 외이도가 좁은 분들도 하나마나한 초소형보청기를 착용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보이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듯 보청기를 뺄 때 필요한 가는 손잡이만 보일랑말랑 하고,,,그 손잡이도 본인이 짧게 제작을 원할경우 제작이 가능합니다. 안보이는 보청기를 원하실 경우 방문하셔서 상담받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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