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보청기 기증[벨톤보청기 인천센터]
벨톤보청기 인천센터(조현 대표)는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정희남 관장)에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습니다. (기증식 2013년 5월 2일)
조현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난청캠페인을 벌이며, 교육과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가정의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생각하다가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님의 추천으로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보청기를 기증하게 된 것입니다.
<보청기 기증식에 참석한 벨톤히어링코리아 심상익대표, 벨톤보청기인천센터 조현대표,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관장, 장애인생활신문사 조병호대표,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미팀장>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어르신에 대해 긴급상담, 현장조사, 쉼터입소 등의 보호조치를 하며 지역사회에서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39조의 5제3항' 규정에 의하여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정된 노인학대예방 및 상담기관 입니다.
이번에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보청기를 기증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학대받는 어르신들의 경우 정부보조 수급대상자가 아닌 경우가 많지만 실제 자녀로 부터 학대를 받다보니, 잘 듣지 못하더라도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자녀에게 보청기 구입을 의지할 수도 없는 경우가 많아 실제 난청 어르신들의 사각지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 중 20명을 선별하여 벨톤보청기 인천센터 조현 원장이 직접 보청기를 제작하여 맞춰드릴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지 못하여 안타깝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학대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난청상담을 병행하기로 하여 지속적인 관찰을 할 예정입니다.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미 팀장님께서 기관소개 및 사업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벨톤보청기 인천센터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난청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일을 지속적을 해나갈 것입니다.
<벨톤보청기 인천센터 조현 원장님께서 센터소개 및 사업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지원이 필요하신 분(개인) 또는 단체에서는 아래 사례추천 게시판(링크)에 사연을 남겨주시면 심사하여 보청기를 지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